정의선 회장 참여 제안에 새만금 AI 밸리 언급
실리콘밸리 빗대 'AI 중심지' 된다는 의미
정 회장, 1시간 회동서 새만금 투자 제안
젠슨 황에 "할아버지(정주영)와 일한단 생각 들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897_web.jpg?rnd=2026060815292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서 새만금 투자 참여를 제안받은 후 '새만금 인공지능(AI) 밸리'라는 프로젝트를 직접 작명하고,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혀 화제다.
현대차그룹이 투자하는 새만금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본사를 방문해 정 회장과 약 1시간 가량 별도 면담했다.
정 회장과 황 CEO는 자율주행 등 기존에 추진해왔던 협력 분야를 넘어 피지컬 AI, 글로벌 표준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황 CEO는 면담 후 취재진에게 "정 회장이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구축하도록 초대했다"며 이 지역을 새만금 AI 밸리라고 불렀다.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칩 기업 밀집 지역인 실리콘밸리에 빗대어, 새만금이 AI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투자하는 새만금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기아 본사를 방문해 정 회장과 약 1시간 가량 별도 면담했다.
정 회장과 황 CEO는 자율주행 등 기존에 추진해왔던 협력 분야를 넘어 피지컬 AI, 글로벌 표준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황 CEO는 면담 후 취재진에게 "정 회장이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구축하도록 초대했다"며 이 지역을 새만금 AI 밸리라고 불렀다.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칩 기업 밀집 지역인 실리콘밸리에 빗대어, 새만금이 AI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사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967_web.jpg?rnd=2026060815493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사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email protected]
정 회장도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투자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며 "(황 CEO와) 조인해서 완벽한 AI와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같이 만들어내도록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 CEO에 대해 "창업정신이 선대회장과 맞닿아 있고, 할아버지와 함께 일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며 "항상 배우고 열심히 잘 하겠다"고 말했다.
재계에선 황 CEO가 AI 기술센터 건립, AI 팩토리 투자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한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재계 총수들과 식사를 한 뒤 "한국에 AI 연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 CEO는 설립 지역에 대해 "서울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새만금에도 연구시설과 인력을 두는 방안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면서 황 CEO에 대해 "창업정신이 선대회장과 맞닿아 있고, 할아버지와 함께 일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며 "항상 배우고 열심히 잘 하겠다"고 말했다.
재계에선 황 CEO가 AI 기술센터 건립, AI 팩토리 투자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한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재계 총수들과 식사를 한 뒤 "한국에 AI 연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 CEO는 설립 지역에 대해 "서울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새만금에도 연구시설과 인력을 두는 방안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988_web.jpg?rnd=20260608155426)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email protected]
황 CEO가 이날 대규모 AI 팩토리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엔비디아가 관련한 시설을 새만금에 건립할 가능성도 있다.
그는 "한국은 대규모의 AI 팩토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자동차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처럼 AI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AI 팩토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고, 로봇은 AI 팩토리가 필요하다"며 "로봇의 뇌인 AI 팩토리가 필요하고, 이 두 분야는 미래에 큰 투자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제조 클러스터 부분에서 양사가 투자 혹은 인력 교류를 통해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한국은 대규모의 AI 팩토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자동차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처럼 AI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AI 팩토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고, 로봇은 AI 팩토리가 필요하다"며 "로봇의 뇌인 AI 팩토리가 필요하고, 이 두 분야는 미래에 큰 투자 분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제조 클러스터 부분에서 양사가 투자 혹은 인력 교류를 통해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