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5464억원…적자 폭 74% 확대
회계법인 "기업 존속능력 의문 초래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이날부터 문을 닫은 서울 중랑구 홈플러스 면목점 모습. 2026.05.10.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7995_web.jpg?rnd=2026051013161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이날부터 문을 닫은 서울 중랑구 홈플러스 면목점 모습. 2026.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54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원대를 넘어섰다.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가 공시한 제28기(2025년 3월1일~2026년 2월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 총 매출액은 5조7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조9920억원보다 17.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464억원으로 전년도 영업손실 3142억원 대비 적자 폭이 73.9% 확대됐다. 2021회계연도 이후 5년째 적자를 이어가는 것이다.
당기순손실도 전년 6758억원에서 1조1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회계연도 기준 자산총계는 7조3040억원, 부채총계는 7조650억원으로 자본총계가 2391억원으로 급락했다.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은 4082억원으로 전년도 8578억원에서 반 토막 났다.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는 4조2897억원으로 2조6499억원에서 급등했다.
이에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조8815억원 초과하고 있다. 보고기간 종료일 이후 1년 이내 상환이 요구될 수 있는 차입금이 1조6918억원 존재한다"며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계속 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유의적인 의문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감사보고서에 '의견거절'을 표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에 이어 본체 매각을 시도 중이다. 최근에는 37개 점포 추가 폐점을 결정하는 등 회생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7월3일까지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가 공시한 제28기(2025년 3월1일~2026년 2월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 총 매출액은 5조7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6조9920억원보다 17.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464억원으로 전년도 영업손실 3142억원 대비 적자 폭이 73.9% 확대됐다. 2021회계연도 이후 5년째 적자를 이어가는 것이다.
당기순손실도 전년 6758억원에서 1조1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회계연도 기준 자산총계는 7조3040억원, 부채총계는 7조650억원으로 자본총계가 2391억원으로 급락했다.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은 4082억원으로 전년도 8578억원에서 반 토막 났다.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는 4조2897억원으로 2조6499억원에서 급등했다.
이에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조8815억원 초과하고 있다. 보고기간 종료일 이후 1년 이내 상환이 요구될 수 있는 차입금이 1조6918억원 존재한다"며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계속 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유의적인 의문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감사보고서에 '의견거절'을 표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에 이어 본체 매각을 시도 중이다. 최근에는 37개 점포 추가 폐점을 결정하는 등 회생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7월3일까지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