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공포에 삼전 '29만전자' SK하닉 '190만닉스' 후퇴[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6/08 16:40:52

최종수정 2026/06/08 17:24:23

삼성전자 10% 내린 29만5500원 마감

SK하이닉스도 7.68% 내린 191만1000원

[서울=AP/뉴시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호황에 힘입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를 제치고 전 세계 상장기업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조5410억 달러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시가총액 1조8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시총 순위 13위에 안착했다. 사진은 2026년 4월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6 월드IT쇼'에 전시된 SK하이닉스 로고. 2026.06.02.
[서울=AP/뉴시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호황에 힘입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를 제치고 전 세계 상장기업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조5410억 달러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시가총액 1조8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시총 순위 13위에 안착했다. 사진은 2026년 4월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6 월드IT쇼'에 전시된 SK하이닉스 로고. 2026.06.02.

[서울=뉴시스] 김경택 김진아 기자 = 미국발 반도체 쇼크에 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하락해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30만원선을 반납했고 SK하이닉스는 200만원 밑으로 미끄러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10.18%) 내린 2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30만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는 15만900원(7.68%) 밀린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낙폭은 1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주가가 200만원 아래로 밀린 것은 지난달 26일(198만4000원) 이후 처음이다.

주말 동안 미국 반도체주 투매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국내 증시 전반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8% 급락한 2만5709.43으로 장을 마쳤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10.26% 폭락하며 지난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 급락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매매거래 일시중단)에 이어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잇따라 발동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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