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7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진행된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 Search and Rescue Exercise)에서 한국 해군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4900톤급)과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DDG, 7250톤급)이 가상의 조난선박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741_web.jpg?rnd=20260607183336)
[서울=뉴시스] 7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진행된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 Search and Rescue Exercise)에서 한국 해군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4900톤급)과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DDG, 7250톤급)이 가상의 조난선박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국 해군은 7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상륙함 천자봉함(LST-Ⅱ·4900t급)과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콩고함(DDG·7250t급)과 SH-60K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다.
가상의 조난선박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해상자위대 SH-60K 해상작전헬기가 한국 해군 천자봉함 비행갑판에서 헬기 이·착함 훈련 등을 실시했다.
한일 수색구조훈련은 조난선박 발생 시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공동 대처능력 향상과 인도주의적 협력 증진을 위한 해상 훈련으로, 2017년 12월 이후 9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훈련은 1999년 첫 훈련을 실시한 후 열한 번째에 해당한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훈련을 실시하기로 조율해왔으나 일본이 자위대 기지에서 한국 공군기에 급유 지원을 하기로 했다가 한국 블랙이글스가 독도 주변을 비행한 점을 문제 삼아 돌연 취소하면서 추진을 보류했다.
이후 올해 1월 한일 국방장관회담 때 훈련을 재개하기로 합의했고,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일정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