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부정선거 주장 시위 동참…"어른들이 미안하다"

기사등록 2026/06/06 12:00:00

[서울=뉴시스] 김우리. (사진 = KBS 2TV '사당귀' 캡처) 2025.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우리. (사진 = KBS 2TV '사당귀' 캡처) 2025.0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시위 현장을 찾았다.

김우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모두가 젊은 청년들이다. 어른들이 미안하다"며 "자유 대한민국 국민의 참정권을 지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을 둘러싸고 끝없이 모인 젊은 청년들"이라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 자식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우리는 "내 아들이라면, 내 딸이라면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 지금 청년들의 시위는 좌우 정치 싸움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참정권을 지켜내기 위한 절규"라고 강조했다.

또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국민의 참정권을 빼앗고 국민을 무력으로 막고 짓밟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비롯한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겠다며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봉쇄했고, 2000명의 투표분이 든 투표함 2개는 약 35시간 동안 개표소로 이송되지 못했다.

경찰은 전날 기동대 18개 부대 1000명을 투입해 시위대를 해산시켰고, 투표함은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돼 개표가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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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6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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