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 포함 진상규명 적극 추진"

기사등록 2026/06/05 22:24:06

"본질과 무관한 정쟁 유발해 선관위 진상규명 방해 안 돼"

[대구=뉴시스] 정재익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 마련된 동구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06.03. jjik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재익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 마련된 동구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해 "국정조사를 포함해 이번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집권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 의식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정당한 투표권 행사에 불편을 느낀 국민 여러분께 거듭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선관위를 헌법상 독립 기구로 지위를 보장한 것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관리 업무를 집행함에 있어 타 정부 기구의 간섭이나 입김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라는 헌법정신"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선관위의 의무 불이행과 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한 일"이라며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으로 국민에 대한 소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운영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나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주의 근본인 선거 과정이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본질과 무관한 정쟁을 유발해 선관위에 대한 진상규명 과정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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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5 22:24: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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