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인]'22세 대학생' 주경민 대구 남구의원…"의정 전념"

기사등록 2026/06/05 17:10:04

[대구=뉴시스] 주경민 대구 남구의원 당선인.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주경민 대구 남구의원 당선인.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지역 선거에서 20대 대학생 구의원 당선인이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남구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주경민(22)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주 당선인은 "처음 출마할 때는 현역 의원과 의장 등 쟁쟁한 후보들이 버티고 있어 당선이 많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개인 역량보다는 당의 전폭적인 지지와 선배 정치인들의 효과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소회를 밝혔다.

특히 대학생 신분으로 의정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초반에는 배워가는 시기인 만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휴학 등을 거쳐 의정 활동 중에도 최소 학점만 이수하며 구정 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 당선인은 "어린 청년에게 많은 온정과 사랑을 베풀어 준 주민들에게 은혜를 갚아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나이가 어린 것에 대한 주민들과 당의 우려를 지우고, 확실한 의정 활동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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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인]'22세 대학생' 주경민 대구 남구의원…"의정 전념"

기사등록 2026/06/05 17:10: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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