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대표 레퍼토리…8개 전통춤 재해석
19~20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흙의 교감'을 담은 소고춤. (사진=서울시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엠넷 무용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무용수 기무간이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미메시스' 무대에 오른다.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9~20일 강동아트센터 대국장 한강에서 '미메시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기무간은 특별출연이다.
'미메시스'는 교방무, 한량무, 소고춤, 장검무, 살풀이, 승무, 무당춤, 태평무 등 한국 전통춤 8가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초연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작품은 전통춤의 형식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춤이 지닌 움직임과 정서를 새롭게 풀어낸다. 물·바람·땅·번개·허공·하늘·불·빛 등 자연의 이미지를 따라 장면이 이어지며 하나의 흐름을 완성한다.
국악 라이브 연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의상도 볼거리다.
오는 19일 무대에는 객원무용수 기무간이 출연한다. 기무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한국무용수로, 이번 공연에서는
'번개의 서슬-장검무' 무대에 참여한다.
공연은 약 75분간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번개의 서슬'을 보여주는 장검무. (사진=서울시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