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노후 발전시설 해체 기술 발전 협약

기사등록 2026/06/05 14:56:36

[울산=뉴시스]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와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임직원이 해체 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3번째 정영우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현대화추진실장, 4번째 박하준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장)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와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임직원이 해체 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3번째 정영우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현대화추진실장, 4번째 박하준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장)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 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 기술 도입을 위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일산발전본부는 1992년 1호기, 1996년 2호기가 준공돼 30여 년간 고양시 일원에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그러나 설비 노후화에 따른 이용률 저하와 운영 효율성 감소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이 확정됐다.

올해 건설 기본계획 수립 후 부대 시설물 해체와 현대화 사업 완료 후 기존 발전설비 해체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두 기관은 ▲시설물 해체 공사 해체 계획서 검토 및 해체 공법 선정에 관한 기술지원 ▲해체 현장 점검 및 사고 예방 안전진단·가이드라인 제공 ▲동서발전 직원 대상 해체 기술 및 안전 교육 운영 ▲국내외 해체 기술 동향 및 환경부하 저감 공법 관련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우 일산발전본부 현대화추진실장은 "최근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에 따라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소 해체 기술 표준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체 공사는 과거 단순 철거 개념을 넘어 구조 안전, 장비 운용, 임시 보가, 유해 물질 관리, 폐기물 처리, 감리, 환경 관리 등이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고위험 공사로 변화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 해체 공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전문 연구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해체 산업의 안전 문화 정착과 관련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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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노후 발전시설 해체 기술 발전 협약

기사등록 2026/06/05 14:56: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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