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인] 77세 이현재 하남시장…최고령 기초자치단체장

기사등록 2026/06/05 11:53:28

[하남=뉴시스] 이현개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이현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 이현개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이현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오늘의 승리는 이현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하남의 발전을 단 1초도 멈추지 말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자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인 중 최고령 당선인이 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 당선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49년생인 이 당선인은 올해 77세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 중에서도 최고령이지만, 평소 아침운동 등 자기관리에 힘써 아직도 50대 수준의 신체나이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선거기간 내내 젊은 후보 못지않은 강행군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도 선거 직후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을 정도다.

민선 8기 내내 빨간 운동화를 신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는 현장행정을 이어왔고, 이번 선거 기간에서도 이러한 행보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민선 8기에서 민선 9기로 시정의 연속성이 확보된 만큼 교산신도시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K-스타월드 조성 등 대형 현안 사업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다.

이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하남 발전을 멈추지 말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이념보다 시민 행복을 우선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북 보은 출신인 이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등을 거쳐 공직에 입문,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과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정계 입문 후에는 하남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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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인] 77세 이현재 하남시장…최고령 기초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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