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주변 마을 합의…"31가구 70명 이주"

기사등록 2026/06/05 16:21:56

주민 70명 대표자 기본합의서 서명

협의체 만들어 이주보상 대책 협의

[영동=뉴시스] 정영철(사진 가운데) 충북 영동군수와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 소장, 양강면 외천마 마을 주민대표들이 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추가 편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정영철(사진 가운데) 충북 영동군수와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 소장, 양강면 외천마 마을 주민대표들이 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추가 편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 양강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현장 주변마을 31가구 70명 남짓 주민이 거주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영동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영동양수건설소 소장, 양강면 외천마 마을 주민대표가 모여 '영동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추가 편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6·3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 복귀한 정 군수와 영동양수건설소 대표자, 마을 주민대표(3명) 등 5명은 생활터전을 내어주고 떠나는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빠르게 안착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기본합의에 동의한 3자는 조만간 협의체를 만들어 구체적인 이주 보상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기본합의서를 교환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6개월이다. 한수원과 외천마을, 영동군은 지난해 2월부터 마을 이주대책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한수원은 1조3377억원을 들여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와 상촌면 고자리 일대 105만㎡(32만평) 용지에 250㎿급 발전기 2기를 가동할 500㎿급 가변속 양수(揚水)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종합공정률은 약 13%다.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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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주변 마을 합의…"31가구 70명 이주"

기사등록 2026/06/05 16:2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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