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던 예금 찾아드려요"…토스, '휴면예금 되찾기' 출시

기사등록 2026/06/05 09:32:22

서민금융진흥원·한국신용정보원·금융결제원과 협력

[서울=뉴시스] 토스, 서민금융진흥원과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 출시 이미지. (사진=토스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스, 서민금융진흥원과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 출시 이미지. (사진=토스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토스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오랫동안 거래 없이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예금을 한번에 조회하고 토스페이머니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토스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휴면예금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 번에 조회하고, 서류 제출이나 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해 신청 금액을 토스페이머니로 즉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면예금은 오랫동안 거래가 없어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이전한 예금이다. 예금주는 언제든 본인 예금을 찾아갈 권리가 있지만, 소액의 경우 관심도가 낮아 직접 확인하고 찾아가는 비율이 낮았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마이데이터로 해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용자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을 토스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조회부터 신청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토스 앱 전체탭에서 '휴면예금'을 검색하거나 안내 알림을 통해 서비스에 진입한 뒤,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 목록과 금액을 확인하면 된다.

이후 수령 수단으로 토스페이머니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해당 금액을 이용자 명의의 가상계좌로 입금하고 토스가 이를 토스페이머니로 전환해 지급한다.

지급은 토스페이머니 충전 방식으로만 이뤄진다. 1인이 여러 건의 휴면예금을 보유한 경우 각 건별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50만원 이하 휴면예금이며, 이미 신청한 휴면예금은 다시 신청할 수 없다.

토스는 이번 서비스를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였다.

토스는 이용자 인터페이스, 신청 접수, 토스페이머니 지급 처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 조회·신청·결과확인을 위한 마이데이터 연동과 실제 예금 입금을 맡았다.

토스 관계자는 "국민이 놓치고 있던 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술 기반 금융기업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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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예금 찾아드려요"…토스, '휴면예금 되찾기' 출시

기사등록 2026/06/05 09:3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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