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사업화 프로젝트 보증' 도입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12/NISI20210812_0000806981_web.jpg?rnd=20210812093541)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와 양산까지 아우르는 총 3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기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R&D 사업화 프로젝트 보증'을 신설하고 국가 R&D 성과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단위 평가 방식이 아닌 사업화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과 성장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기술 사업화 특화 보증이다.
지난달 20일 시행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에 맞춰 추진됐다. 해당 개정안은 정부 재원이 투입된 R&D 성과가 자금 부족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소기업 등의 기술 사업화 지원과 이를 위한 사업화 보증, 유동화 보증 같은 금융지원제도 마련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부 R&D 과제로 개발한 기술이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이다. 기존 보증 한도와 별도로 한도가 책정되며 시설자금을 포함하면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사업화 전 과정에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85%에서 100%까지 보증 비율 우대 ▲최대 0.5%포인트 보증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기보는 이번 프로젝트로 2600억원을 지원하고 올해 7월에는 연계상품인 'R&D사업화 유동화보증'을 출시해 800억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R&D와 사업화가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촘촘한 금융 사다리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혁신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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