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트리니티팹' 구축점검

기사등록 2026/06/05 11:00:00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 '트리니티팹' 구축 현황 점검

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애로사항·지원방안 등 논의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KIAT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KIAT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KIAT는 전날 경기 용인시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내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인 '트리니티팹'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트리니티팹은 실제 반도체 양산라인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양산연계형 소부장 성능평가 시설이다. 국내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반도체 공정 기술의 검증과 성능평가, 상용화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고 있다.

시설 명칭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삼위일체(Trinity)가 돼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그동안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들은 실제 양산 라인에서 성능을 검증받을 기회가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트리니티팹은 양산 수준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상용화로 연결하는 실질적 경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국내 소부장 산업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는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KIAT는 이날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트리니티팹의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 장비와 기반시설 구축 일정, 행정 처리 지연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KIAT의 소부장 지원사업과 트리니티팹 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기술 검증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반도체 호황이 소부장 생태계에 대한 재투자로 이어질 때 우리 반도체 산업은 더욱 견고해진다"며 "트리니티팹이 하루빨리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들의 검증 무대로 기능하도록 KIAT가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KIAT,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트리니티팹' 구축점검

기사등록 2026/06/05 11: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