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서울숲 선착장 추가…국제정원박람회 관람 가능

기사등록 2026/06/05 06:00:00

최종수정 2026/06/05 06:28:24

오는 8일부터 하루 16회 접안

[서울=뉴시스] 서울숲 선착장 내·외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숲 선착장 내·외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0월 말까지 하루 16회 서울숲 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접안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한강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게 된다.

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한강, 성수동 일대(약 71만㎡·167개 정원)에서 180일간 역대 최대, 최장 규모로 열린다.

한강버스 운항 노선은 잠실, 뚝섬, 서울숲(신설), 옥수·압구정, 여의도로 이어진다. 운항 소요 시간 등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옥수와 압구정 선착장은 교차로 접안한다. 11시 잠실 출발 한강버스는 옥수에 접안하고 다음 회차인 12시 출발 한강버스는 압구정에 접안한다.

한강버스 운항 시작·종료 시간을 1시간씩 늦춰 탑승객들이 한강 일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선은 오전 11시 첫 배를 시작으로 도착지 기준 오후 9시28분, 서부선은 오전 11시20분부터 도착지 기준 오후 8시32분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서울숲 선착장 임시 운영에 앞서 서울시는 선착장 주변과 한강버스 항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정밀 수심 측량을 실시하고 수중 부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한강버스는 운항 시작 전까지 선박 통항과 접·이안 훈련 등을 통해 새 항로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항로 폭은 60m에서 100m로, 선착장 주변은 72m에서 300m로 확대했다. 준설 작업 등을 통해 항로 수심도 기존 한강버스 항로와 동일한 2.5m를 확보했다.

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 이동을 위해 선착장에서 서울숲 간 주요 이동로인 성수구름다리 승강기를 교체했다. 서울숲까지 연결하는 보행로도 정비했다.

선착장 진·출입로 신설, 서울숲 주변 자전거 도로 등 노후 시설 정비, 한강버스 선착장~놀빛광장 구간 임시 화장실 설치 등을 마쳤다.

선착장과 서울숲을 연계한 정원이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선착장 주변 길에는 바 테이블을 설치했다.

지난 3월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5월 월간 이용객 9만1126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객 기록을 세웠다. 이는 4월 탑승객 7만6488명 대비 약 19% 증가한 수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 서울숲 선착장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를 동시에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강버스를 통해 한강 수변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이동·여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한강버스 운항 시간표.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강버스 운항 시간표.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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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서울숲 선착장 추가…국제정원박람회 관람 가능

기사등록 2026/06/05 06:00:00 최초수정 2026/06/05 0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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