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를 8일부터 시작한다.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는 해양공원, 오동도 등 여수의 대표 야간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여수엔' 앱 또는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영화 제목 만들기', '밤바다 포토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영화 한 편을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6~7월·8~9월·10~11월에는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시즌형 미션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미션 완료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지역 내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제공한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맞아 섬마을 방치폐기물 정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여수시가 도서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방치폐기물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8월까지 '도서지역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25개 도서(돌산1·남면6·화정면13·삼산면3·월호동2)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방치폐기물이 확인된 6개 도서(돌산1·남면1·화정면2·삼산면2) 12개소의 공한지 방치 폐기물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 처리한다.
폐기물은 운반선을 통해 육지로 반출한 뒤 전용 차량으로 처리하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인력과 소형 장비를 동원해 수거한다.
◇강종열 드로잉 '여수, 사람 사는 디' 개최
5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강종열 드로잉, 여수, 사람 사는 디'를 개최한다.
여수에서 활동해 온 강종열 작가는 시장과 골목, 동백과 작업실을 소재로 자신이 쌓아온 여수의 삶과 기억을 도화지에 풀어낸다.
전시의 대표작은 약 15m 규모의 대형 드로잉 작품 '시장 사람들'이다. 광목천 위에 펼쳐진 작품에는 연등천을 따라 이어지는 시장 골목과 좌판, 상인들의 모습이 담아내며 여수 시장을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과 기억이 축적된 삶의 공간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5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며, '조씨 영감' 연작과 신작 '시장 사람들' 연작 드로잉, AR 콘텐츠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여수시립도서관, '어쩌다 그림책 작가' 특별강연 참여자 모집
여수시립도서관은 시민 책 쓰기 프로그램 '어쩌다 그림책 작가' 그림책 창작 특별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쩌다 그림책 작가’는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시민작가 40명을 배출하고 40종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모집 당시부터 추가 참여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기존 참여자 대상 특별강연을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특별강연은 ‘그림책 작가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홍미령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은 18일과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순신도서관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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