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캐나다 일정 마치고 귀국…60조 잠수함 수주 막판 총력 지원

기사등록 2026/06/04 17:21:11

이달 말 잠수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지원 사격

첨단산업·자원안보공급망 협력 포럼 등 참석

韓잠수함 우수성·산업협력 경제적 효과 부각

[우드브리지=AP/뉴시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우드브리지에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마틴리어 인터내셔널'을 찾아 현지 직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6.02.
[우드브리지=AP/뉴시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우드브리지에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마틴리어 인터내셔널'을 찾아 현지 직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06.02.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귀국했다. 강 실장은 이달 말 예상되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CPSP)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한 막판 총력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캐나다로 출국한 강 실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산업통상부·외교부, 에너지·자원·공급망·첨단산업 분야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실장은 방문 기간 한국-캐나다 첨단산업 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자원 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 등에 참석해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캐나디 각료 등 고위 당국자도 연달아 면담했다. 강 실장은 국방조달 국무장관, 국방장관, 천연자원부 장관, 온타리오주 에너지광물장관 등을 만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한국 정부의 기여 방안을 부각했다. 마크 블랑샤드 총리 비서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에너지·중견국 연대 등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하고, 우리 잠수함의 우수성과 산업 협력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 상원도 찾았다. 강 실장은 에너지 자원 분야 협력 방안과 잠수함 사업을 연계해 제안한 우리의 산업협력 방안이 캐나다에 어떤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지 설명하며, 잠수함 수주를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할 예정인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 비용을 합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이다. 수주전은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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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캐나다 일정 마치고 귀국…60조 잠수함 수주 막판 총력 지원

기사등록 2026/06/04 17:21: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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