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직원 사칭 사기 주의…구매대행 요구 안 해요"

기사등록 2026/06/04 15:08:41

물품계약 빙자해 선금 요구…위조 명함 활용 사례도 확인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4일 직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범죄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지=한전KP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4일 직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범죄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지=한전KP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가 최근 직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협력업체와 거래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한전KPS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회사 직원을 가장해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계약을 빙자해 구매대행이나 선금 지급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한전KPS 직원 명의로 위조한 명함까지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물품 대금을 가로챈 뒤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KPS는 협력회사등록시스템을 통해 피해 예방 안내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으묘 이메일 등을 활용해 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와 예방 교육, 모니터링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물품구매와 계약은 모두 정식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직원이 특정 업체에 결제나 구매대행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나 방문이 있을 경우 반드시 회사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경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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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직원 사칭 사기 주의…구매대행 요구 안 해요"

기사등록 2026/06/04 15:08: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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