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연구 기반 갖춘 최대 수혜지될 듯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패션주얼리 연구개발센터. (사진=익산시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852_web.jpg?rnd=20260604140630)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패션주얼리 연구개발센터. (사진=익산시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의 핵심 먹거리인 주얼리 산업이 국가 차원의 진흥 법률안 마련으로 글로벌 무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보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국내 주얼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근거를 담은 '주얼리산업 기반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초의 독립 진흥법이다. 국비 예산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통과된 법안에는 국가와 지자체의 육성 책무를 명시하고 ▲진흥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창업 및 제조·기술개발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전방위적인 국가 지원책이 포함됐다.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과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등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춘 익산시는 이번 법안 제정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법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는 대로 국가 계획과 연계한 대규모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국가 지정 주얼리산업 진흥단지'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사업 확보,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활용한 품질인증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상임위 통과는 주얼리 산업이 국가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인정받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익산이 다져온 제조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정부 정책을 선점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K-주얼리 중심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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