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10명 새바람, 재선 11명 경험으로 안정된 의회
![[세종=뉴시스]세종시의회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29/NISI20230329_0001229395_web.jpg?rnd=20230329174314)
[세종=뉴시스]세종시의회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9회 전국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석과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해 총 18석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2석과 비례대표 1석에 그쳐 3석에 머물렀고, 조국혁신당 등 군소정당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전체 의석 비율은 민주당 85.7%, 국민의힘 14.3%로 극명한 격차가 드러났다.
세종시의회 제5대 의원 구성은 초선과 재선 이상이 균형을 이루며 세대교체와 경험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초선 의원은 10명으로 전체의 47.6%를 차지했고, 재선 이상 의원은 11명으로 52.4%를 기록했다. 특히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의회 최초의 3선 의원으로 기록되며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재선 이상 의원에는 ▲김동빈 ▲노종용 ▲김학서 ▲안신일 ▲이순열 ▲김효숙 ▲김재형 ▲유인호 ▲김현미 ▲손인수 ▲박란희가 포함됐다.
초선 의원은 ▲정연희 ▲윤성규, ▲박병남 ▲박범종 ▲이재준 ▲김창연 ▲김동호 ▲김명숙 ▲강해정 ▲곽효정 등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의회에 입성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 12명(57.1%), 여성 9명(42.9%)으로 나타났다. 여성 의원 비율이 40%를 넘어섬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성별 균형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성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민주당은 이를 통해 세대교체와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구별로 보면 제1·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정연희·윤성규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제3·5선거구는 국민의힘 김동빈·김학서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제4선거구는 민주당 노종용 후보가 복귀에 성공했으며 제6선거구 안신일 후보는 재선, 제7선거구 이순열 후보는 3선에 성공했다.
나머지 제8~제18선거구는 ▲김효숙(재선) ▲박병남(초선) ▲박범종(초선) ▲이재준(초선) ▲김재형(재선) ▲유인호(재선) ▲김현미(재선) ▲김창연(초선) ▲김동호(초선) ▲손인수(재선) , 박란희(재선) 등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압승을 거두며 의회 주도권을 확실히 굳혔다.
비례대표에서는 민주당 김명숙·강해정, 국민의힘 곽효정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초선과 재선 의원을 고르게 배출하며 의회 운영의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했고, 국민의힘은 소수 의석에 그쳐 존재감이 크게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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