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브브걸 등 화려한 공연
오르골 만들기·황톳길 걷기 등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초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음악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체험 사업을 선보인다.
시는 13~14일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1일 차 케이윌과 가비엔제이, 2일 차 브브걸과 제니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시는 공연 무대 외에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참여형 문화 체험 사업을 대폭 확충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체험 공간에서는 ▲나만의 소품을 제작하는 악기·키캡·오르골 만들기 ▲휴식과 안정을 주는 향기 테라피 ▲자연을 체감하는 모악산 황톳길 걷기 ▲축제장 전역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 사업도 강화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기구와 함께 버블·마술쇼를 상설 진행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또 현장에는 김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판매 존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및 카페 존이 설치돼 복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유미 홍보축제실장은 "6월을 맞아 모악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음악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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