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당뇨병학회(ADA)서 데이터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 대원제약 CI (사진=대원제약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071_web.jpg?rnd=20250821090908)
[서울=뉴시스] 대원제약 CI (사진=대원제약 제공) 2025.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대원제약이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연구 중인 GLP-1·GIP·GCG·Gastrin 4중 작용 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대원제약은 오는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당뇨병학회 학술대회(ADA 2026)에 참가해 이같이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비만 치료 과정에서의 체중 감량뿐 아니라 췌장 베타세포 보호와 신장 기능 개선을 동시에 유도하도록 설계된 다중 표적 기반의 신약이다. 기존 3중 작용제 기전에 가스트린(Gastrin) 수용체 활성화 기전을 결합해 세포 재생 및 장기 보호 측면의 작용을 보완했다.
기존 비만 치료제는 장기 투여 시 체중 감소 정체기가 발생하거나 장기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대원제약은 전임상 지표를 통해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가 가진 임상적 한계점의 극복 가능성을 평가했다.
대원제약은 학회 현장에서 독자적인 다중 작용제 설계 방식, 차별화된 수용체 활성 지표와 함께 동물모델을 통해 관찰한 체중·음식 섭취량·혈당 변화 등 세부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방침이다.
전임상 연구 결과, 식이 유도 비만 실험 쥐 모델에 약물을 투여한지 22일차에 대조군 대비 최대 50% 이상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대조군(223㎎/dL)과 비교해 공복 혈당을 물질별로 최대 70㎎/dL 수준으로 유의미하게 줄이며 약리적 유효성을 나타냈다.
대원제약 R&D부문 김주일 부사장은 "가스트린 기전 융합을 토대로 단순한 비만 치료를 넘어 장기 기능 회복을 동시 실현하는 대사질환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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