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8일 美사회학자 미셸 라몽 하버드대 교수 특강 개최

기사등록 2026/06/04 10:53:33

대학 창립 14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 두 번째 강의

'글로벌 존엄성과 타인을 바라보기'를 주제로 포용적 사회 향한 방향성 제시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미셸 라몽 하버드대 교수 초청 강연 포스터.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화여대, 미셸 라몽 하버드대 교수 초청 강연 포스터.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이화여대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사회학자 미셸 라몽(Michèle Lamont) 하버드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리더 강연 시리즈(Global Leader Lecture Series)'의 일환으로,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EGISE)과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지원사업(SSK·Social Science Korea) 반감정치연구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연사로 초청된 라몽 교수는 하버드대 사회학과 및 아프리카·아프리카계 미국인 학과 교수이자 유럽학 석좌교수로, 문화사회학과 비교사회학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이다.

미국사회학회(ASA) 회장을 역임한 라몽 교수는 불평등, 인종과 이민, 사회적 가치와 인정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다수의 저서와 100편 이상의 논문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다양성 문제를 분석해 왔다.

강연에서 라몽 교수는 '글로벌 존엄성과 타인을 바라보기'를 주제로 정치적·환경적·노동 맥락에서의 '인정(recognition)'이 어떻게 형성되고 작동하는지를 비교 분석하며, 다양한 사회에서 타인의 가치를 바라보는 방식과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SSK 반감정치연구그룹의 연구책임자인 고민희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강연은 세계적 석학의 통찰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이해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집단 간의 이해와 인정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이화여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타 대학 학생도 참석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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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8일 美사회학자 미셸 라몽 하버드대 교수 특강 개최

기사등록 2026/06/04 10:53: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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