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사진=정영두 캠프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413_web.jpg?rnd=20260604081556)
[김해=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사진=정영두 캠프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노무현 고향 김해'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가 김해시장에 당선됐다.
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정 당선인은 노무현 청와대 경제정책행정관으로 근무하는 등 인연이 깊다.
정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17분 53.32%를 득표해 국민의힘 현직 시장인 홍태용 후보를 앞섰다.
김해지역은 그동안 지방선거 때마다 표심이 출렁인 영남권에서 보기 드문 여야 경합 지역이다. 민선 5~7기 12년간 민주당 출신 시장이 배출됐다가 8기는 국민의힘에 넘어갔다.
김해시는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이면서 묘역 봉하마을이 있는 곳으로 노 전 대통령 귀향 이후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곳이다.
정 당선인은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로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사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김해의 숙원사업들을 풀어내는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시장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되는 김해,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민주·개혁·진보 세력을 하나로 묶어주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들께 감사의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국민의 힘 홍태용 후보님과 지지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김해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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