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송인헌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76_web.jpg?rnd=20260603225206)
[괴산=뉴시스] 송인헌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9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가 당선하면서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송 당선인은 100% 개표된 4일 오전 4시40분 57.44%(1만4605표)의 득표율로 42.55%(1만821표)를 얻은 민주당 이차영 후보를 14.89%포인트(p)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접전을 벌였지만 본 투표에서는 10%p 넘게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송 당선인이 재선 고지에 오르면서 민선 9기 괴산 군정은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계속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 명덕초, 괴산중·고등학교, 경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송 당선인은 괴산군 소수면장, 음성 부군수,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8기 괴산군수 자리를 꿰찼다.
송 당선인은 이 후보와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승부를 벌였다.
이들은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지난달 22일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 토론회에서는 전임 군정 지우기 논란과 도덕성 문제 등을 놓고 맞서기도 했다.
이 후보가 송 후보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약식 기소된 건을 문제 삼으며 후보 사퇴까지 거론하자, 송 당선인은 이 후보의 음주 운전 전력을 언급하며 치열하게 경합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큰 괴산을 염원한 군민 모두의 승리하고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
-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주요 공약은
"괴산읍 아쿠아리움과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힐링 테마파크를 조성해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수련원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민간 자본 유치해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체류형 복합관광벨트로 조성해 연간 생활 인구 352만명의 유동 인구가 체류할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겠다."
- 군민에게 하고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오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이제 선거는 끝나고 괴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남은 상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괴산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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