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 투표소도 시민집결…투표함 반출 못해
시민단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고발
![[과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4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시민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항의하고 있다. 2026.06.0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21307761_web.jpg?rnd=20260604015733)
[과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4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시민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항의하고 있다. 2026.06.0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부정 선거, 원천 무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 관련 4일 오전 3시께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 1000여명(경찰 추산) 시위대가 집결해 "선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부정 선거", "독재 타도", "선거 무효" 등을 외치며 중앙선관위 정문을 막은 채 지방선거 개표 중단과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직접 나와 상황을 정리할 것을 요구 중이다. 이들의 집회는 밤 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집회 과정에서 폭행 등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발언에 나선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선거가 원천 무효되기 전에는 이곳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며 "6월3일은 제2의 4·19 혁명이자 국민이 만드는 제2의 민주주의 실현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전국 곳곳에서 개표 중단을 외치고 있다. 서울만 무효가 아니다"며 "부실선거, 부정선거 더는 안 된다. 선관위는 말장난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오전 2시30분께 선관위 앞에 도착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 또한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목전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도 만나지 못하는 선관위원장이 무슨 위원장이냐. 선관위는 반국가 세력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날 0시 기준 500여명이 모였던 시위대는 시간이 지날 수록 참여자가 늘면서 1000명까지 운집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등 260여명 배치, 상황을 살폈으나 시위대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경찰을 투입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 관련 4일 오전 3시께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 1000여명(경찰 추산) 시위대가 집결해 "선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부정 선거", "독재 타도", "선거 무효" 등을 외치며 중앙선관위 정문을 막은 채 지방선거 개표 중단과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직접 나와 상황을 정리할 것을 요구 중이다. 이들의 집회는 밤 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집회 과정에서 폭행 등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발언에 나선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선거가 원천 무효되기 전에는 이곳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며 "6월3일은 제2의 4·19 혁명이자 국민이 만드는 제2의 민주주의 실현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전국 곳곳에서 개표 중단을 외치고 있다. 서울만 무효가 아니다"며 "부실선거, 부정선거 더는 안 된다. 선관위는 말장난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오전 2시30분께 선관위 앞에 도착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 또한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목전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도 만나지 못하는 선관위원장이 무슨 위원장이냐. 선관위는 반국가 세력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날 0시 기준 500여명이 모였던 시위대는 시간이 지날 수록 참여자가 늘면서 1000명까지 운집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등 260여명 배치, 상황을 살폈으나 시위대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경찰을 투입했다.
![[과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4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시민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항의를 하고 있다. 2026.06.0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21307858_web.jpg?rnd=20260604030323)
[과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4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시민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항의를 하고 있다. 2026.06.04. [email protected]
앞서 3일 오후 6시20분 기준 서울 송파구 12곳, 강남구 1곳, 광진구 1곳 등 총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동별로는 가락2동, 잠실2동, 잠실4동, 잠실7동, 문정2동, 청담동, 구의3동 등이다.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일부 유권자들은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수시간을 대기한 뒤 오후 10시께 투표를 하기도 했다.
선관위는 이번 사태 관련 이날 0시께부터 약 2시간 동안 긴급 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잠실7동 투표소에도 "부정선거는 무효"라고 주장하는 시민 300여명이 모여 투표소를 둘러싸면서 투표함 반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곳 또한 경찰 기동대가 투입된 상태다.
한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노 중앙선관위원장,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오민석 서울시선관위원장, 김범진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민소영 송파구선관위원장, 조시훈 송파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