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한동훈 "李 폭주 막으라는 시대정신에 따를 것"

기사등록 2026/06/04 02:44:49

부산 북갑 보선 42.99%로 당선 확정…"약속대로 국민의힘에 복귀"

[부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부산 북구 한동훈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6.03. kch0523@newsis.com
[부산=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부산 북구 한동훈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6.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민심의 바람이 불었다고 생각한다. 보수가 퇴행하는 걸 막으라는 시대정신, 북구를 발전시키라는 시대정신, 무엇보다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대로 제어하라는 시대정신, 그에 따를 것이다."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무소속 한동훈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께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한 당선인은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대한민국의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춰야 한다는 민심의 강한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선거운동을 해 왔다"며 "그 민심의 바람 앞에 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쟁자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 당선인은 "박 후보도 하 후보도 선전했다"며 "앞으로 북구 발전에 있어 힘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해 "반드시 (국민의힘에) 돌아간다고 말했고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보다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누가 부산시장이 되든 간에 새로운 북구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2시30분 기준 한 당선인은 42.99%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쟁자인 하 후보(41.24%)와의 표 차는 1425표다. 박 후보는 15.76%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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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한동훈 "李 폭주 막으라는 시대정신에 따를 것"

기사등록 2026/06/04 02:4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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