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 구청장 중 현직 4명 도전해 모두 당선
전남 현직 출마자 18명 중 10명 연임 성공…55%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광주 서구선관위 개표소가 마련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6.06.03.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21307199_web.jpg?rnd=20260603204738)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광주 서구선관위 개표소가 마련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6.06.0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현역 기초단체장 22명 중 14명이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는 5개 구청장 중 현직 4명이 도전해 모두 당선됐다. 광주 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현직이 출마를 단념한 북구청장을 제외한 현 구청장들이 모두 재선 또는 3선에 성공했다.
임택 동구청장 당선인은 조국혁신당 김성환 후보에게 2018년에 이어 8년만의 재대결에서 또 이기며 3선 고지에 올랐다.
2022년 지선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이번에는 진보당 정희성 후보와 맞대결에서 이겨 재선을 쟁취했다.
현직인 김이강 서구청장 당선인, 김병내 남구청장 당선인은 치열한 민주당 내 경선을 이긴 뒤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으로 각기 재선과 3선에 성공했다.
전남에서는 이번 선거에 도전한 현직 단체장 18명 중 10명(55.5%) 만이 연임에 성공,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중 궐위(목포·신안), 3선 연임 제한(완도), 현직 불출마(화순)를 빼면 현직 시장·군수 18명이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 중 민선 8기를 이끈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3명은 소속정당인 민주당 경선에서 조기 탈락했다.
본선에 나선 현직 15명 중 5명이 본선에서 고배를 마시며 연임에 실패했다. 당적 별로는 민주당 2명(정인화 광양시장·김성 장흥군수), 무소속 2명(노관규 순천시장·김희수 진도군수), 혁신당 1명(정철원 담양군수) 등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무소속 박성현 후보와 지역에서 가장 늦게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패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혁신당 사순문 후보에 막판 역전을 허용, 259표차로 석패했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 8기 성과를 앞세워 연임에 도전했으나 결국 민주당 손훈모 후보에게 졌다.
이른바 '외국인 여성 수입' 발언으로 민주당에서 제명 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희수 진도군수 역시 민주당 이재각 후보와 107표 차로 승리를 내줬다.
보궐선거로 '혁신당 1호 단체장' 간판을 달았던 정철원 담양군수는 재선 도의원 출신 민주당 박종원 후보에게 패해 민선 9기 군수직을 내줬다.
반면 명현관 해남군수, 김산 무안군수,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에도 당선되며 나란히 3성 고지에 올랐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장세일 영광군수도 연임에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 현직 3명 중에서는 강진원 강진군수만이 이기며 징검다리 4선을 달성했다. 강 군수는 2012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연임했으나, 2018년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2022년 무소속 당선 이후 민주당에 복당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불법 당원 모집 문제로 당내 경선에서 배제되자 다시 무소속으로 나서 결국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는 5개 구청장 중 현직 4명이 도전해 모두 당선됐다. 광주 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현직이 출마를 단념한 북구청장을 제외한 현 구청장들이 모두 재선 또는 3선에 성공했다.
임택 동구청장 당선인은 조국혁신당 김성환 후보에게 2018년에 이어 8년만의 재대결에서 또 이기며 3선 고지에 올랐다.
2022년 지선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이번에는 진보당 정희성 후보와 맞대결에서 이겨 재선을 쟁취했다.
현직인 김이강 서구청장 당선인, 김병내 남구청장 당선인은 치열한 민주당 내 경선을 이긴 뒤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으로 각기 재선과 3선에 성공했다.
전남에서는 이번 선거에 도전한 현직 단체장 18명 중 10명(55.5%) 만이 연임에 성공,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중 궐위(목포·신안), 3선 연임 제한(완도), 현직 불출마(화순)를 빼면 현직 시장·군수 18명이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 중 민선 8기를 이끈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3명은 소속정당인 민주당 경선에서 조기 탈락했다.
본선에 나선 현직 15명 중 5명이 본선에서 고배를 마시며 연임에 실패했다. 당적 별로는 민주당 2명(정인화 광양시장·김성 장흥군수), 무소속 2명(노관규 순천시장·김희수 진도군수), 혁신당 1명(정철원 담양군수) 등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무소속 박성현 후보와 지역에서 가장 늦게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패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혁신당 사순문 후보에 막판 역전을 허용, 259표차로 석패했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 8기 성과를 앞세워 연임에 도전했으나 결국 민주당 손훈모 후보에게 졌다.
이른바 '외국인 여성 수입' 발언으로 민주당에서 제명 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희수 진도군수 역시 민주당 이재각 후보와 107표 차로 승리를 내줬다.
보궐선거로 '혁신당 1호 단체장' 간판을 달았던 정철원 담양군수는 재선 도의원 출신 민주당 박종원 후보에게 패해 민선 9기 군수직을 내줬다.
반면 명현관 해남군수, 김산 무안군수,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에도 당선되며 나란히 3성 고지에 올랐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장세일 영광군수도 연임에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 현직 3명 중에서는 강진원 강진군수만이 이기며 징검다리 4선을 달성했다. 강 군수는 2012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연임했으나, 2018년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2022년 무소속 당선 이후 민주당에 복당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불법 당원 모집 문제로 당내 경선에서 배제되자 다시 무소속으로 나서 결국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