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당선…"군민 통합·중단 없는 발전"

기사등록 2026/06/04 01:23:54

징검다리 3선 달성…기본소득·농업 경쟁력 강화 등

[평창=뉴시스] 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후 가족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04.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후 가족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평창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며 징검다리 3선에 성공했다.

심재국 당선인은 3일 치러진 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한 후보에게 불과 24표 차로 패했던 아쉬움을 8년 만에 설욕하게 됐다.

당선이 확정된 뒤 심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평창의 발전과 미래를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한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군민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며 "이제 선거는 끝났고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심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군민 기본소득 확대, 농업 경쟁력 강화, 맞춤형 복지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1956년 평창군 용평면에서 태어난 심 당선인은 평창군의회 의원과 부의장, 의장을 거쳐 2014년 민선 6기 평창군수에 당선됐다. 재임 당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이끌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한왕기 후보에게 24표 차로 석패했으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기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하며 평창군 최초의 징검다리 3선 군수에 올랐다.

심재국 당선인은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평창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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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당선…"군민 통합·중단 없는 발전"

기사등록 2026/06/04 01:23: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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