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61.0%…역대 두 번째로 높아

기사등록 2026/06/04 00:01:00

2022년 지방선거 50.9%보다 10.1%p 높아

1995년 첫 지선 68.4% 이어 두 번째 높은 투표율

전남 65.7%로 최고치…'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집계 늦어져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차려진 삼성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6.06.0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차려진 삼성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6.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이 61%로 집계됐다. 이는 1995년 첫 지방선거가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전국 4464만9908명의 유권자 가운데 2724만9586명(잠정 투표율 61%)이 투표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3.51%로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는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 투표율은 1회 지방선거 68.4%다. 역대 최저 투표율은 2002년 3회 지방선거 48.9%다. 2022년 8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50.9%였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5.7%)이다. 이어 강원(64.5%), 경남(64.4%)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54.3%를 기록한 광주다.

이외 지역은 전북 62.7%, 울산·대구 64.2%, 세종 62,5%, 경북 60.8%, 서울 63.6%, 부산 62.1%, 충북 59.6%, 대전 59.7%, 충남 58.8%, 인천 58.2%, 경기 58.4% 등으로 나타났다.

당초 최종 투표율은 이날 오후 8시께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최종 집계가 늦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6·3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61.0%…역대 두 번째로 높아

기사등록 2026/06/04 00:01: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