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족과 함께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02152165_web.jpg?rnd=20260604003921)
[옥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족과 함께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황규철(59) 충북 옥천군수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된 4일 오전 1시(개표율 26.9%)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득표율은 황 후보 60.5%, 국민의힘 전상인 후보 39.5%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21.0%포인트다.
면(面) 단위 지역 개표가 끝난 후 옥천읍 투표함이 개봉되면서 득표율이 급속히 오르자 선거사무소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당선 가능성이 '확실' 직전 단계까지 올라가자 황 당선인은 꽃다발을 받아들고는 대군민 메시지를 냈다.
그는 "보다 나은 미래로 도약하길 바라는 군민의 명령을 담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거 현장에서 만난 군민의 소망과 격려, 허투루 흘려듣지 않고 꼼꼼히 챙기며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메시지에 담았다.
이어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는 당내 경선부터 본선에 이르기까지 한 순간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며 "이젠 여야를 떠나 선거과정에서 응집된 군민의 역량을 한 데 모아 옥천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는 중단 없는 전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선거운동 기간에 내건 공약은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 천국 실현 ▲동이IC 신설 및 청년임대주택단지 조성 ▲농어촌기본소득 안착 ▲미래성장 산업단지(19만평)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충북도 1호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조성 ▲옥천다움 통합돌봄체계 구축 및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이다.
황 당선인은 "군정 비전인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군민 곁에서 아들처럼, 친구처럼, 형제처럼, 부모처럼 소통하겠다"며 "산적한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도 늘어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 당선인은 남대전고와 대전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9~11대 충북도의원을 지냈다.
11대 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도 활동했다.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서 38대 옥천군수에 당선했고, 올해 9회 지방선거에서 재선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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