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강석주 통영시장 "‘강한통영’의 새 시대 열겠다"

기사등록 2026/06/04 04:42:03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와 39표 차이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61)가 39표 차이로 현 통영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강석부후보선대본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61)가 39표 차이로 현 통영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이 부인과 함께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강석부후보선대본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61)가 39표 차이로 현 통영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석주 당선인은 개표가 99.99%가 진행된 4일 오전 3시께 3만 3616표(48.96%)를 얻어 3만 3577표(48.91%)을 득표한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를 3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위대한 12만 통영 시민의 승리"라며 "대통합의 정치로 '강한통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통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저 강석주를 믿고 다시 한번 통영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앞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온몸을 가득 채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 먼저 사죄드리고, 혼탁했던 과거를 씻어내겠다"며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혼탁하고 치열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선거 기간 동안 불거진 반목과 갈등, 수많은 소음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당선인으로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특히 "선거는 끝났고. 갈등의 시간은 지나갔고, 통합의 시간이 왔다"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편 가르기 없는 '대통합의 정치'로 통영의 무너진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품격 있는 통영의 정치를 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통영을 살릴 핵심 공약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제 모든 것을 바쳐 확실하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61)가 39표 차이로 현 통영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사진=강석부후보선대본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61)가 39표 차이로 현 통영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사진=강석부후보선대본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안정산단 스마트선박 클러스터로 과감히 재구조화 ▲통영시민 민생지원금 신속 지급 ▲친환경 무가선 트램(노면전차) 조기 설치 ▲‘100원 주택’ 공급·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을 지원할 ‘창업투자회사((주)통영)’ 설립 ▲AI 기반의 수요응답형 ‘해상운송체계’ 전면 도입 ▲봉평지구를 문화예술 디스트릭트 조성 ▲남부내륙철도 KTX를 제 임기 내에 개통 ▲한산대첩교(한산대교) 조기 착공을 공약 했다.

강석주 당선인은 "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목숨 걸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통영에서 태어나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남 도의원과 민선 7기 통영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통영시장 선거는 투표율이 지난 8대 선거 57.7%보다 10.9%p(68.6%)나 높을 정도로 여·야 진영의 첨예하고 날카로운 선거전이 펼쳐졌고, 개표장에서도 몇 번의 1위 득표율이 바뀌는 시소게임 끝에 강 당선인이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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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4 04:42: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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