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자원순환·생물다양성 조명

기사등록 2026/06/04 06:00:00

세계 환경의 날, 롯데콘서트홀서 개막

31개국 121편 환경 영화 상영 예정

[서울=뉴시스] 지난해 롯데백화점 리얼스 전시 부스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롯데백화점 리얼스 전시 부스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26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SIEFF)'를 후원하며 친환경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환경재단이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소중립 영화제다. 미국 워싱턴 환경영화제, 이탈리아 시네맘비엔테와 함께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힌다. 현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31개국에서 출품된 장·단편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총 12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에는 환경재단 후원자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로허 감독과 찰리 타이렐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AI: 나는 어떻게 종말낙관주의자가 되었나(The AI Doc: Or How I Became an Apocaloptimist)'가 상영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후원을 통해 특별 상영 섹션인 '리얼스(RE:EARTH)'를 운영한다. 해당 섹션에서는 7개국의 광고·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다.

대표 상영작으로는 일본의 코사이 세키네 감독이 연출한 '더스트 투 더스트(Dust to Dust)', 캐나다 신예 감독 가브리엘의 '여긴 사람이 산다(People Live Here)', 이탈리아 토비아 파시카토 감독의 '버려진 것들의 섬(Wasted)' 등이 포함됐다.

'리얼스' 섹션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영등포점에서도 상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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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자원순환·생물다양성 조명

기사등록 2026/06/04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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