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임문영 후보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48_web.jpg?rnd=20260603215529)
[광주=뉴시스]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임문영 후보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임문영(60)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2분 기준(개표율 69.95%) 개표 결과 임 후보는 4만807표(61.66%)를 획득해 조국혁신당 배수진 후보(16.69%),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8.46%), 진보당 전주연 후보(6.76%),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3.41%), 무소속 구본기 후보(2.98%)를 큰 격차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광주 출신인 임 당선인은 살레시오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하이텔 1세대 IT 전문가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지사·대선 후보 시절부터 함께하며 디지털·AI 정책 설계에 참여한 핵심 참모로 꼽힌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그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정계에 본격 입문했다.
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AI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기업이 찾아오는 반도체·AI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RE100 전력망과 데이터센터를 조성해 광주를 세계 최초 AI 자율주행 도시이자 스마트팩토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임 당선인은 "부족한 제가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시민들의 큰 응원과 지지 덕분에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주권자의 뜻에 따라 광주의 미래를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청년들의 갈망을 잘 알고 있다"며 "AI 전략가이자 미래성장 전문가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 산업 전환과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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