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병원 신설·유치·구겐하임 미술관 유치·산단회생 등 공약
![[여수=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가 3일 당선이 확실시되자, 가족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2092_web.jpg?rnd=20260603231924)
[여수=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가 3일 당선이 확실시되자, 가족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서영학(55)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결과(개표율 40.70%)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09분을 기준으로 민주당 서영학 후보가 3만3273표(62.10%)를 기록해 1만8359표(34.26%)를 얻은 조국혁신당 명창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유력하다.
서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이 아닌 변화를 선택한 시민의 승리"라며 "정치신인에게 시장직을 맡겨준 시민 결단의 무게를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유출 방지, 교통·의료 혁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성과와 실력으로 증명하는 실용 행정,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모든 시민이 누리는 기본사회,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지방 격차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선거를 치른 만큼 낡은 관행과 무책임에는 단호히 맞서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여수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영학 후보는 1971년 여수 출신으로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여수시 묘도동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동장 재직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 안전을 챙기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담당관, 기본사회 여수본부 상임대표를 지냈다. 서 후보는 '오늘보다 강한 여수, 세계 1%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해양경찰병원 신설 및 여수유치,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 산업 다양화, 청년 창업 지원 통한 인구 유출 억제, 문화·의료·일자리 3대 축 강화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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