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솔루션즈로부터 ECV 인증 획득
올해 총 165톤 폐스티로폼 재활용
재활용 신소재 적용 확대 지속
![[서울=뉴시스] 폐스티로폼 재활용 신소재가 적용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을 조립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1727_web.jpg?rnd=20260603094157)
[서울=뉴시스] 폐스티로폼 재활용 신소재가 적용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을 조립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삼성전자가 가전제품 포장용 스티로폼을 재활용한 신소재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내장재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주요 제품에 재활용 신소재 적용을 지속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설치하고 남은 포장용 스티로폼을 수거해 선별했다.
이후 제조 공정을 거쳐 기존 소재와 동일한 품질의 플라스틱 혼합 신소재로 재탄생시켰다.
포장용 스티로폼은 냄새와 유해물질이 적어 재활용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소재를 국내서 생산하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과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의 내장재에 적용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재활용 예정인 폐스티로폼은 총 165톤이다.
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약 5500㎥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전체 면적을 약 77㎝ 높이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 적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외부 세탁조에 적용해 UL 솔루션즈로부터 ECV 인증을 받았다.
또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소재를 냉장고 수납장에 적용하는 등 새로운 재활용 소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폐세탁기 통을 재활용한 소재도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적용할 방침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개발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제품 전반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소재를 개발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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