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韓-아프리카 경제협력위 첫 회의 개최…"공급망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6/02 18:14:03

최종수정 2026/06/02 18:42:24

지난해 비즈니스 서밋 계기로 경제협력위 출범

양측 주요 기업과 기관 참여하는 공식 회의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국과 아프리카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산업·에너지·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공급망 연계와 투자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단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과 함께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fCFTA는 아프리카 5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대륙 단일 자유무역 체제로, 두 기관은 지난해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이번 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양측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첫 공식 회의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전자 등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아프리카 측에서는 범아프리카상공회의소,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력공사(ESKOM) 등 20개사가 참석했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를 정례화하고 기업인 교류와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아프리카 대륙 외교장관단을 만난 자리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례화되면 좋겠다"며 양측 간 경제협력 확대와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조·인프라, 탈탄소·에너지, 디지털전환(DX)·이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무협은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인프라 협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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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韓-아프리카 경제협력위 첫 회의 개최…"공급망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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