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5.2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21292565_web.jpg?rnd=2026052119455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설종진 감독이 최근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겠다고 했던 하영민을 다시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설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영민이 다시 선발 투수로 뛴다. 계속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라며 "박정훈이 불펜으로 다시 보직을 바꾼다"고 밝혔다.
최근 설 감독은 줄곧 선발 투수로 뛰던 하영민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뜻을 드러냈고, 하영민은 지난달 세 차례 구원 등판했다.
올 시즌을 불펜 투수로 시작했던 좌완 영건 박정훈은 선발 투수진에 부상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4차례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다시 제자리로 돌리기로 했다. 마무리 보직은 베테랑 원종현이 맡는다.
다시 한 번 변화를 주기로 한 설 감독은 "안우진이 개막부터 나설 수 없는 상태였고, 외국인 투수도 이탈해 6선발로 박정훈을 기용했다. 그러나 선발 투수로 뛸수록 구속이 떨어지더라"며 "그래서 불펜으로 기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영민이 불펜 투수로 뛴 지 2년이 넘었다. 나의 판단이 조금 잘못됐던 것 같다. 연패에 빠지면서 세이브 상황도 오지 않았다"며 "하영민이 불펜으로 뛰는 것보다 선발로 나서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구 도중 손가락 물집 증세가 생겨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토종 에이스 안우진은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설 감독은 "안우진이 토요일(6일) 경기에 나서고,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라울 알칸타라가 7일 두산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5연승 뒤 8연패에 빠져 다시 최하위로 처진 키움은 12연패 중인 SSG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설 감독은 "에이스가 등판하니 집중해서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에게 딱히 해준 말은 없다. 나보다 선수들이 더 답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설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영민이 다시 선발 투수로 뛴다. 계속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라며 "박정훈이 불펜으로 다시 보직을 바꾼다"고 밝혔다.
최근 설 감독은 줄곧 선발 투수로 뛰던 하영민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뜻을 드러냈고, 하영민은 지난달 세 차례 구원 등판했다.
올 시즌을 불펜 투수로 시작했던 좌완 영건 박정훈은 선발 투수진에 부상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4차례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다시 제자리로 돌리기로 했다. 마무리 보직은 베테랑 원종현이 맡는다.
다시 한 번 변화를 주기로 한 설 감독은 "안우진이 개막부터 나설 수 없는 상태였고, 외국인 투수도 이탈해 6선발로 박정훈을 기용했다. 그러나 선발 투수로 뛸수록 구속이 떨어지더라"며 "그래서 불펜으로 기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영민이 불펜 투수로 뛴 지 2년이 넘었다. 나의 판단이 조금 잘못됐던 것 같다. 연패에 빠지면서 세이브 상황도 오지 않았다"며 "하영민이 불펜으로 뛰는 것보다 선발로 나서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구 도중 손가락 물집 증세가 생겨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토종 에이스 안우진은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설 감독은 "안우진이 토요일(6일) 경기에 나서고,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라울 알칸타라가 7일 두산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5연승 뒤 8연패에 빠져 다시 최하위로 처진 키움은 12연패 중인 SSG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설 감독은 "에이스가 등판하니 집중해서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에게 딱히 해준 말은 없다. 나보다 선수들이 더 답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