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선거 D-1, 울산 여야 막판 총력전…투표 참여 호소

기사등록 2026/06/02 17:03:11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울산 여야 정당이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3일 새로운 울산을 열어달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는 울산 정치의 방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라며 "울산이 더 이상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한 표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의 변화에 발맞춰 울산도 바뀌어야 하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뛰는 지방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6월3일 시민 여러분의 한 표로 새로운 울산을 열어달라"며 "내란을 넘어 미래로, 정쟁을 넘어 민생으로, 정체를 넘어 변화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범민주 진영이 하나로 모인 까닭은 오직 하나, 시민주권을 실현하고 잘못된 기득권을 타파하겠다는 대의였다"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꿈을 잠시 접어야 했던 여러 동지의 희생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분들의 고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깊이 가슴에 담고, 우리의 참 민주 세상 대의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6월3일 꼭 투표에 나서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울산의 미래는 울산을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며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당은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 동안 누가 울산을 이끌고,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의 삶을 책임질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국민의힘은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동안 부족했던 점은 고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은 울산의 위대한 변화와 도약을 향해 시민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여정이었다"며 "시민 모두의 삶이 행복한 것이 제가 꿈꾸는 울산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간절한 희망은 오직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만 가능하다"며 "울산 미래 100년이라는 도약을 위해 내일 투표소에서 울산사람의 위대한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진보당 울산시당과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진보당 울산시당과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장 진보단일화를 위해 사퇴한 김종훈 전 후보도 진보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종훈 전 후보는 "이번에는 반드시 내란을 청산하고 싶다는 마음, 반드시 울산을 바꿔달라는 간절한 요구가 있었다"며 "시민의 뜻이 있었기에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도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저에게 보내주셨던 지지와 성원, 응원과 격려를 열심히 뛰고 있는 진보당 후보들에게 보내 달라"며 "정당투표도 5번 진보당을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번엔 반드시 울산을 바꿔야 한다는 여러분의 열망을 진보당이 가장 치열하고, 헌신적으로 실천하겠다"며 "내란을 일으켜 놓고도 다시 권력을 탐하는 세력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통해 "위대한 시민의 손으로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울산 대전환을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은 중앙정치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울산시민의 민생 만을 챙기는 진짜 준비된 정당"이라며 "기호 3번 조국혁신당과 준비된 지역 일꾼들을 선택해 주는 것은 울산에 깨끗한 바람과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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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 D-1, 울산 여야 막판 총력전…투표 참여 호소

기사등록 2026/06/02 17:03: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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