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해경, 비상소집 유지…상황대책팀 운영
![[서울=뉴시스] 제주도에서 해경 등 선거관계자들이 도서지역 투표함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7/05/09/NISI20170509_0012989014_web.jpg?rnd=20170509221425)
[서울=뉴시스] 제주도에서 해경 등 선거관계자들이 도서지역 투표함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도 내 부속섬 주민들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 투표를 위해 해경이 투표함 호송 작전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공정하고 신속한 개표를 위해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선에 대한 안전 호송 지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해경서 관할 도서 지역은 추자도와 비양도 2곳이다. 서귀포해경서는 우도와 가파도다.
해경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투표가 끝나면 경비함정을 투입해 투표함 이송 선박 근접 호송 지원에 나선다. 특히 기상악화로 인해 수송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경비함정이 직접 투표함을 수송할 계획이다.
해경은 이날부터 투표함 수송 및 호송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소집 체계를 유지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한다.
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 "섬마을에 피어난 민주주의를 안전하게 모셔오는 길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완벽한 상황대비 체계로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바다 위에서 가장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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