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까지 회화·드로잉·입체 작업 선보여
품스페이스 박미미 대표 기획…'현실로 확장된 실내 풍경' 연출
![[서울=뉴시스] 클레어 킴 개인전 'Reaching Back' 포스터. (사진=제이갤러리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276_web.jpg?rnd=20260602150521)
[서울=뉴시스] 클레어 킴 개인전 'Reaching Back' 포스터. (사진=제이갤러리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클레어 킴(Claire Kim·김선경) 작가의 개인전 '리칭 백(Reaching Back)'이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제이갤러리(J Gallery)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개최된다.
2일 제이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클레어 킴 작가는 오랜 시간 탐구해 온 기억과의 관계, 일상의 풍경을 풀어낸 회화 연작, 드로잉, 입체 작업 등을 선보이며 익숙한 공간 속에 남겨진 감정의 흔적과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레어 킴의 회화에는 창가에 앉아 책을 읽는 인물, 거실에 머무는 가족, 식탁 위에 무심히 놓인 사물 등 일상의 장면들이 주로 등장한다. 작가는 인물과 공간의 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동시대 회화의 새로운 서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 제목인 'Reaching Back'은 과거를 향해 손을 뻗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속에 머무는 기억의 공간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장면 속에 함께 머무는 듯한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를 기획한 품스페이스 박미미 대표는 작가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실내 풍경, 창가와 공원 등 흔적이 남아 있는 풍경들에 주목했다. 이에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 형식의 전시 공간을 벗어나 소파와 테이블, 책장, 조명 등 일상의 요소들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작품 속 공간이 현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박 대표는 "클레어 킴의 회화는 특정한 사건보다 그 순간의 공기와 온도, 그리고 시간이 남긴 감정의 잔상을 이야기한다"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 장면과 마주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제이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클레어 킴 작가는 오랜 시간 탐구해 온 기억과의 관계, 일상의 풍경을 풀어낸 회화 연작, 드로잉, 입체 작업 등을 선보이며 익숙한 공간 속에 남겨진 감정의 흔적과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레어 킴의 회화에는 창가에 앉아 책을 읽는 인물, 거실에 머무는 가족, 식탁 위에 무심히 놓인 사물 등 일상의 장면들이 주로 등장한다. 작가는 인물과 공간의 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동시대 회화의 새로운 서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 제목인 'Reaching Back'은 과거를 향해 손을 뻗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속에 머무는 기억의 공간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장면 속에 함께 머무는 듯한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를 기획한 품스페이스 박미미 대표는 작가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실내 풍경, 창가와 공원 등 흔적이 남아 있는 풍경들에 주목했다. 이에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 형식의 전시 공간을 벗어나 소파와 테이블, 책장, 조명 등 일상의 요소들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작품 속 공간이 현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박 대표는 "클레어 킴의 회화는 특정한 사건보다 그 순간의 공기와 온도, 그리고 시간이 남긴 감정의 잔상을 이야기한다"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 장면과 마주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