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 소비자물가동향…3.3% 상승
![[제주=뉴시스] 제주도 원도심과 동부지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07/NISI20241107_0001697089_web.jpg?rnd=20241107122346)
[제주=뉴시스] 제주도 원도심과 동부지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와 항공요금 상승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며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5월 제주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9.48(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2.6%)보다 0.7% 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제주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0%, 2월 1.8%, 3월 2.1%, 4월 2.6%에 이어 지난달 3.3%까지 높아지며 상승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월간 기준으로도 물가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2.4%를 기록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 가격이 1년 전보다 4.2%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농축수산물은 5.2%, 공업제품은 4.3%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도 2.5% 올라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출 목적별로는 교통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교통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 올라 전체 항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 국내·국제 항공요금 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료품·비주류음료는 2.9%, 음식·숙박은 2.5% 각각 상승했다. 주요 품목 가운데서는 돼지고기 가격이 9.5%, 고등어는 35.5% 올랐다. 쌀도 16.8% 상승했다. 반면 무(-36.3%), 양배추(-57.0%) 등 일부 채소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5.0% 올랐다. 특히 신선어개 가격은 16.1% 급등하며 신선식품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5월 제주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9.48(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2.6%)보다 0.7% 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제주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0%, 2월 1.8%, 3월 2.1%, 4월 2.6%에 이어 지난달 3.3%까지 높아지며 상승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월간 기준으로도 물가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2.4%를 기록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 가격이 1년 전보다 4.2%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농축수산물은 5.2%, 공업제품은 4.3%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도 2.5% 올라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출 목적별로는 교통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교통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 올라 전체 항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 국내·국제 항공요금 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료품·비주류음료는 2.9%, 음식·숙박은 2.5% 각각 상승했다. 주요 품목 가운데서는 돼지고기 가격이 9.5%, 고등어는 35.5% 올랐다. 쌀도 16.8% 상승했다. 반면 무(-36.3%), 양배추(-57.0%) 등 일부 채소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5.0% 올랐다. 특히 신선어개 가격은 16.1% 급등하며 신선식품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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