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권 핵심 강릉서 막판 표심결집 총력
![[강릉=뉴시스] 2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릉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우상호 후보 캠프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225_web.jpg?rnd=20260602143103)
[강릉=뉴시스] 2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릉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우상호 후보 캠프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강릉 옥천오거리에서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김한근 공동선대위원장,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와 함께 출근길 합동유세를 펼치며 바닥 민심을 끌어모으는데 집중했다.
김한근 선대위원장은 "강릉과 강원의 꺼져가는 성장 엔진을 다시 살릴 사람은 오직 우상호뿐"이라며 "원내대표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우 후보야말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강릉의 자존심을 세울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중남 후보는 "강릉의 내일은 지금보다 더 당당해야 한다"며 "지난 30년 동안 강릉의 정체를 해결하지 못한 구태 세력을 물리치고 새로운 물결이 흐르도록 역사적 대전환점을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상호 후보는 강릉의 운명을 바꿀 '3대 발전 비전'으로 '명품 관광도시 강릉', '첨단 산업·기업도시 강릉', 그리고 '역사·문화 유산의 브랜드화'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우 후보는 "관광 인프라를 전면 보완해 관광객의 실질 소비를 늘려 지역 상권의 소득을 대폭 활성화하고, 최대 70조원 규모 투자의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기반으로 영동·영서의 산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선거 승리도 좋지만 강릉 발전을 위한 거대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려는 정쟁적 사고를 가진 김진태 후보는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추진했던 데이터센터라도 실체가 있다면 적극 돕겠다. 수용할 것은 수용하는 것이 강릉을 위한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 후보는 "내일 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로 강릉과 강원의 운명을 바꿔달라"며 "우상호가 김중남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확실히 바꾸겠다"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릉 유세를 마친 우상호 후보는 평창, 영월, 원주를 거쳐 저녁 6시 춘천 온의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춘천 마무리 대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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