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선택" vs "논란 후보 심판"…충북지사 후보 마지막 호소

기사등록 2026/06/02 14:01:50

최종수정 2026/06/02 14:38:24

신용한 "도민과 소통…섬기는 봉사자 될 것"

김영환 "중단 없는 발전"…의혹 공세도 계속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지방의원 비례대표,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지막 지지 호소와 필승을 결의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26.06.02. nulha@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지방의원 비례대표,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지막 지지 호소와 필승을 결의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여야 충북지사 후보와 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의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변화'를, 국민의힘은 '중단 없는 발전'을 강조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지지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지방의원(비례) 후보를 비롯해 임호선·노영민 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송기섭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도민 위에 군림하는 불통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일하며 섬기는 봉사자가 되겠다"며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은 바뀔 준비를 마쳤다"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새로운 충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표심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청주의 성장엔진이 멈추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다"며 "중앙정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함께하는 삼각협력으로 청주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6.3 지방선거를 할 앞둔 2일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2. nulha@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6.3 지방선거를 할 앞둔 2일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이에 맞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다시 한번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길 수 없다"며 "한 명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충북의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밝혔다.

상대 신 후보의 재산 형성·불법 선거운동 의혹 등을 재차 거론하면서 "논란이 있는 후보가 당선될 경우 도정 공백과 재선거 가능성이 있고, 충북 정치권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묻지마 투표는 충북을 위한 자살골"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충북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호소문을 통해 "지방권력마저 민주당에 넘어간다면 경제와 균형이 무너지고, 충북의 목소리는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다"며 "충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 번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여야 충북지사 후보는 이날 오후 도당 선대위와 마무리 유세전에 나선다.

신 후보는 오후 5시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대교 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민주당 충북선대위 도민 투표 참여 격려의 날 유세에 이어 자정까지 도보 유세로 주민들과 만난다.

김 후보는 오후 2시30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도당 선대위 합동 유세 참석한 뒤 오후 6시 청주터미널사거리에서 피날레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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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선택" vs "논란 후보 심판"…충북지사 후보 마지막 호소

기사등록 2026/06/02 14:01:50 최초수정 2026/06/02 1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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