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 참가 등 글로벌 공략 본격 시동
![[서울=뉴시스] 메드팩토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04/NISI20230904_0001355536_web.jpg?rnd=20230904092442)
[서울=뉴시스] 메드팩토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항암제 파이프라인 'MP010'의 22개국 특허 출원 및 바이오USA 참가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드팩토는 차세대 항암제 'MP010'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앞두고, 세계 22개국에 특허를 출원하는 등 본격 채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MP010의 물질 특허인 '항-EDB 항체 또는 EDB 결합 폴리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에 대해 최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22개국에 PCT(특허협력조약) 기반 개별국가 출원을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2024년에 출원을 마치고 현재 등록심사 중에 있다.
메드팩토는 MP010의 글로벌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고려해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특허 권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6)에서도 글로벌 제약사와 MP010 기술이전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MP010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과발현되는 ‘EDB-FN’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동시에 암의 면역 회피와 전이를 유도하는 종양미세환경의 핵심 조절자 ‘TGF-β’를 표적으로 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전임상시험에서 MP010 단독 투여로 난치성 암종인 췌장암 및 삼중음성유방암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R)율 및 장기생존율, 면역 기억 효과 등을 보였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현재 MP010의 연내 임상 1상 신청을 목표로 독성시험 정리와 제조, 품질관리 등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며 "신속하게 임상에 진입하는 한편 조기 기술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P010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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