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월평균 생활인구 28만명, 충북 군 단위 1위

기사등록 2026/06/02 13:30:58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월평균 생활인구는 27만9750명, 연간 누적 생활인구는 335만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3만6076명, 외국인 1402명, 체류인구 24만2272명으로 구성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과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문 체류 인구를 더해 산정하는 지표다.

군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축제·스포츠를 결합한 체류인구 유치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괴산오작교·괴강둘레길 등 신규 관광 인프라 확충과 31만여명이 찾은 괴산고추축제 등 축제 경쟁력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연간 40여건의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와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도 생활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탰다.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생활 인구 증가는 관광, 축제, 스포츠 등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자연과 지역 자원을 살린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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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월평균 생활인구 28만명, 충북 군 단위 1위

기사등록 2026/06/02 13:3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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