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인공지능(AI) 업무비서 '복지톡'.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106_web.jpg?rnd=20260602123820)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인공지능(AI) 업무비서 '복지톡'.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3만 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법령과 지침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확대에 맞춰 복지업무 지원 AI인 '복지톡'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톡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의 업무 매뉴얼과 각종 복지지침, 국가법령정보센터 최신 법령, 시 자체 사업 매뉴얼 등 총 104개 자료, 약 3만 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학습해 직원들의 업무 질문에 답변하는 시스템이다.
당초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민원 상담이나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지침, 업무 매뉴얼을 직접 찾아 내용을 확인해야 했다. 사회복지 분야 특성상 법령과 지침이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시스템은 시 통합돌봄과 양기혁 주무관(지방행정 8급)이 직접 제작했다. 행정직 공무원으로 복지부서에서 근무하며 낯선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실무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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