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일상 속 기후행동 체험

기사등록 2026/06/02 11:18:22

7일 제주시민복지타운서…기념식·체험 부스 등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민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7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맨날맨날 기후행동, 우리 모두 고치허게(같이하게의 제주어)!'를 주제로 열린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행동을 향한 전 세계의 요청(A Global Call for Climate Action)'에 맞춰 생활 속 기후행동과 자원순환 실천,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1시 문을 여는 환경 한마당 축제에서는 청소년 환경 백일장과 31개 환경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체험 부스에는 환경·교육기관과 시민단체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기후행동 실천, 자원순환과 새활용(업사이클링), 녹색소비, 생태환경 보전을 주제로 아동·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제주시민복지타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와 연계해 '맨날맨날 기후행동' 실천 인증 챌린지도 운영된다. 7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환경 한마당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도민의 환경 실천 참여를 행사 이후까지 이어간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도민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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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일상 속 기후행동 체험

기사등록 2026/06/02 11:1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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