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 '스톤 유니버스'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965_web.jpg?rnd=20260602104635)
[제주-뉴시스]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 '스톤 유니버스'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 등을 아우르는 축제 주간을 마련한다. 공원은 사흘간 무료 개방과 함께 제주 돌문화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공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 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신의 땅, 태초의 돌이 빚어낸 20년의 서사, 스톤 유니버스(STONE UNIVERSE)'를 주제로 공원의 지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제주 돌문화의 독창성과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 1시30분 김용호 사진영상전 '남국재견: 제주, 다시 보다' 개막행사 ▲오후 6시 박정자 출연, 김아라 연출의 침묵극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야외 공연 등이다.
13일에는 공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민다. 주요 일정은 ▲오전 10시 돌문화공원 중장기 발전 전략 공유 세미나 ▲오후 2시 20주년 기념식 ▲오후 2시30분 축하 콘서트 등이다.
공원 곳곳에서 싱잉볼 명상 및 요가, 테라리움·돌문화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주말인 13~14일 설문대할망제단 일원에서 어린이 및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오백장군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권도 퍼포먼스 및 버스킹 등 무대 공연과 여성 팔씨름 대회, 어린이 물총싸움, 장기자랑 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상효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개원 20주년 기념 주간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태초의 자연과 서사가 살아 숨쉬는 돌문화공원에서 차별화된 문화적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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