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AI 콘텐츠 자문위' 출범…역사 왜곡 등 검증

기사등록 2026/06/02 11:19:56

고전학·AI·저작권 등 전문가 5인 구성

[서울=뉴시스] EBS 사옥 전경. (사진=EBS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EBS 사옥 전경. (사진=EBS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EBS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콘텐츠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EBS는 올해를 'AI 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AI 인물 한국사' 등 AI 제작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AI 콘텐츠의 교육적 가치와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담보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교육적 책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EBS는 전했다.

자문위는 인문학, AI 기술, 법률, 미디어 등 각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이자 AI 연구원 인공지능 디지털인문학센터장인 이은수 교수가 맡았다.

위원은 맹성현 태재대 기획부총장,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구태언 변호사, 김경화 미디어인류학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역사적 사실 왜곡, 저작권 침해, 딥페이크 문제 등 AI 생성 콘텐츠의 위험 요소를 검증한다. 위원회는 내년 4월30일까지 1년간 운영되며, 분기별 개별 리포트 작성과 반기별 전체 회의를 통해 상시 검증을 이어간다.

김유열 EBS 사장은 "AI 기술이 화려할수록 그 바탕이 되는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검증 위에서, 시청자가 믿고 볼 수 있는 AI 콘텐츠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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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AI 콘텐츠 자문위' 출범…역사 왜곡 등 검증

기사등록 2026/06/02 11:19: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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